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1.8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newjb.kr/news/12696
발행일자: 2020/08/06  박지수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학생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전공지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교육=뉴전북]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학과장 이의평) 4학년 정하빈 학생과 3학년 전성수·이승환 학생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지 실력을 입증받았다.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로 대표로 출전한 4학년 정하빈, 3학년 전성수·이승환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에 기여해왔다.

 

경연은 2~3명이 한 팀을 이뤄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실시 과정을 이야기식으로 전개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운영하였다. 심사위원은 응급의학과 교수 등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 기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무대 표현력, 청중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정하였다.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팀은 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패러디하여 심폐소생술 상황을 교육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심폐소생술 시에도 혈행표시 애니모형을 블루투스에 연결하여 흉부압박의 깊이와 시간, 인공호흡의 공기량 등을 측정하여 정확도 높은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정하빈 학생은 “방학 중 매일 연습하고 노력한 끝에 우수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방안전공학도로서 그동안의 연습해온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전공지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지수 기자 jsyaah98@naver.com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기사 메일전송  구글플러스  핀터레스트 
박지수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이동사이트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55033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황강서원로 62│hp : 010-2872-0191│e-mail : newjbnews2020@hanmail.net 등록번호 전북 아00526│사업자 등록번호 714-48-00362 | 등록일 2019년 4월 8일
발행·편집인 김동식ㅣ청소년보호책임자 김동식ㅣCopyright ⓒ 2019 뉴전북.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powered by 뉴스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