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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0/08/14  조혜원
군산 'HOT'한 브런치 카페, 로즈가든
전국 맛집- 군산

로즈가든 후르츠 수플레

[맛집=뉴전북] 화이트 톤의 벽지와 샤랄라한 커텐, 매장 안을 가득 채운 유니크한 소품들이 가득한 이곳. 감성카페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군산의 핫플 ‘로즈가든’ 카페이다.

 

로즈가든은 군산 사람들 사이에서 ‘수플레 맛집’으로 유명하다.


수플레란 거품을 낸 달걀 흰 자에 우유를 섞어 오븐으로 구운 디저트로, 크림이나 여러 과일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몇 년 전, 홍대의 어느 한 카페에서부터 수플레 열풍이 시작되었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다.

 

이곳의 후르츠 팬케이크는 딸기, 청포도, 오렌지, 메론, 바나나 등 5가지 이상의 과일이 함께 나온다. (계절에 따라서 과일의 조합은 자주 바뀐다)


알록달록한 과일과 수플레 위에 뿌려진 슈가파우더는 비주얼을 한층 더 영화롭게 만들어준다.


먹기 전부터 사람들은 황홀한 수플레의 비주얼에 매료되어 이리저리 기념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촉촉한 생크림과 카스테라같이 부드러운 수플레를 한 번 먹어보면, 수플레가 왜 몇 년째 청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디저트 메뉴인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조혜원 기자 wkdbrhkw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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