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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설위원 김동진 |
[기자수첩=뉴전북] 지난 2018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 민주당 오재세 의원 보도자료에서 거론된 비펜스린(발암물질) 등이 포함된 물질이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계기관들이 무책임하게 다루고 있어 매우 심각한 사태가 초래되지 않을까 많은 우려가 된다.
정부가 매년 약 300~4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여 모기 퇴치를 이유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 포함된 케미컬 약품을 전국에 살포하고 있는데, 관리체계가 엉망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에 이러한 지적에 대해서 저독성의 방역약품을 사용해 환경 및 인체에 유해한 케미컬 약품 사용을 줄이고는 있다지만, 사용 및 보관·운용에 관하여 주의 깊지 못한 행정으로 혈세를 매년 20억 이상 낭비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유충방제 약품은 국내 3개 사가 허가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데 사용·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으로 기밀 용기 4~10℃ 보관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이를 구매하는 전국의 보건소. 주무기관 등은 보관할 적정의 온도조절 장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는 거의 실온의 창고에 보관함으로서 보관 및 취급상의 부주의로 매년 20억 원 이상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나 우려되고 있다.
2년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감염병 매개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는 모기 방역에 사용되고 있는 약품 중 인체에 유해한 케미컬(환경호르몬) 약품이 전체의 94.7%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껏 아무런 대책 없이 관리되고 있다는데 충격을 주고 있다.
2018년 질병관리본부의 국정감사 보고처럼 친환경 전문 미생물제품의 사용이 외국처럼 국내에서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나 사용상 주의해야 할 사항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독감백신 문제처럼 유통 보관 등에 부주의한 것으로 의심되기도 하므로 아래 제품과 방식을 철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디플루벤주론 IGR계로 U등급 저독성을 갖고 있는 모기유충의 키틴질 억제로 유충 성장을 억제하는 비독성 호르몬 조절제(인체 독성은 저독성이나 수생생물에 전반적인 생태계 교란 우려 있음)와, 테메포스 WHO의 독성등급 3등급으로 저독성이나 화학적 독성물질임(유기인계 계열로 저독성으로 현재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음)과, Bti 활성 결정성 단백질 미생물 박테리아를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인정되고 있음(현재까지 친환경으로 인정되어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나 사용에 대한 경제성 및 사용 시의 환경요인과 사용요령 등에 주의를 요함)이라고 하였고, 디메티콘 소화제의 캡슐 등 식용 가능한 실리콘 제제를 활용하여 자연환경 및 인체에 전혀 해를 주지 않는 물리적 방법을 이용한 가장 최근의 선진국형 방제법으로 외국에서는 항공방제 등이 가능한 유일한 방식이라 언론에 보고됨.(선진국에서는 이미 사용 중이나 국내에는 최근에 2019년 허가 및 판매되었으며 세종시 방역대책 보고서에는 국내 유일한 번데기 유충 방제 효과 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단 최신의 방식으로 방역현장에서는 정보가 부족한 편임) 이러한 독성물질들이 상온에서 함부로 다뤄지고 있기에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자연환경 및 인체에 전혀 해를 주지 않는 물리적 방법을 이용한 가장 최근의 선진국형 방제법으로 외국에서는 항공방제 등이 가능한 유일한 방식이라 언론에 보고됨.(선진국에서는 이미 사용 중이나 국내에는 최근에 2019년 허가 및 판매되었으며 세종시 방역대책 연구 보고서는 국내 유일한 번데기 유충 방제 효과 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나 방역현장에서는 이러한 정보가 부족한 편임) 이러한 독성물질 사용 및 향후 자연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당국자의 인식의 전환과 철저한 교육이 이행되길 바란다.
김동진 기자 ksk3677@hanmail.net
http://www.newjb.kr/news/18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