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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상 도마지파장이 지난 21일 '이틀만에 보는 요한계시록 강해' 강의를 하고 있다. |
[종교=뉴전북] 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남원교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이틀만에 보는 요한계시록 강해’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해는 이재상 도마지파장이 양일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총 4차례 강의했으며 남원교회와 신천지도마지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이재상 도마지파장은 21일 ‘계시의 전달 과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때를 맞이해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며 “요한계시록이 알 수 있는 때가 됐기 때문에 전달할 수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강의 내용에 따르면 계시의 전달과정은 이렇다. 하나님이 예언으로 봉함된 책(계5:1)을 예수님에게 주시고 예수님이 봉해진 말씀을 인을 떼고 열기 때문에(계6,8장) 예수님의 계시가 된다. 예수님이 계시된 말씀을 천사를 통해(계10:1~2) 요한에게 준다. 환상으로 기록된 때는 사도요한이 받지만 이뤄지는 실상의 때는 사도요한의 입장으로 계시말씀을 받는 ‘한 인물(새요한)’이 나오게 된다(계10:8~10). 새요한을 통해 하나님의 종들에게 계시말씀을 전하게 된다(계7장).
이 지파장은 “계7장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는 계시받은 종들 곧 14만4천과 흰무리”라며 “이들은 모두 하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종들이며 14만4천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계1장 3절, 계22장 7절을 제시하고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기 때문에 계시전달과정을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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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상 도마지파장이 지난 22일 '이틀만에 보는 요한계시록 강해' 강의를 하고 있다. |
강의 이튿날인 22일 이재상 도마지파장은 ‘하루 만에 보는 요한 계시록’이라는 주제를 들고 “요한계시록은 용을 잡아가두는 책(계20:1~2)이며 신앙인들에게 복 주는 책(계21:4)”이라고 설명했다.
강의 내용에 따르면 요한계시록은 사건의 전후(前後)를 나타내는 ‘이 일 후’가 6번 등장한다. 계4:1, 계7:1, 계7:9, 계15:5, 계18:1, 계19:1.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사건의 전후 곧 흐름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은 영계(靈界)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육계(肉界)의 새 하늘 새 땅 곧 신천지에 임해 사망, 애통, 곡하는 것,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천국과 영생의 복이 이뤄지는 것이다(계21:1~4).
이 지파장은 “성경에 용을 잡았다는 구절은 계시록 20장 1~2절뿐”이라며 “증거하는 말씀으로 거짓된 정체를 드러내 용을 잡는 것인데 계시록을 못 보게 하는 것은 사단의 계략”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생로병사는 사람의 죄 때문에 오게 됐고 예수님은 죄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분”이라며 “하나님은 사망을 해결해 주는 능력이 있는 분이며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었기에 죽음이 없어야 마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요한계시록 강해에 참석한 사람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를 풀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하나같이 말했다.
현장에서 강의를 들은 서춘자씨는 “요한계시록 강의는 처음 들어봤는데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줘서 계시전달과정을 알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전에는 ‘신천지’ 말만 들어도 질색했는데 괜한 오해를 한 것 같아 오히려 미안하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한 박명근씨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신천지교회 강의를 앞으로도 계속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중등·고등 과정 온라인 세미나는 유튜브 조회수 2100만뷰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10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http://www.newjb.kr/news/32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