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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4/01/17  최준필
익산서 새해맞이 주민 대상 건강·상담·먹거리 부스초청행사 열려
운동·두피케어·건강식 등 건강 관련 부스 다양해 지역주민 눈길

신천지 익산교회 권승일 강사가 토크콘서트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익산=뉴전북] 지난 13일 익산에서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건강 체험과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행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익산교회(담임 정재성·이하 신천지 익산교회)에서 열렸다. 운동, 두피케어, 건강식 등 다양한 건강 관련 부스와 상담 및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돼 참석한 주민의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열린 114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의 감동을 전하는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콘서트 중 강연에 나선 권승일 강사는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새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지난해 10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알려주신 범사에 형통할 수 있는 법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권 강사는 “성경의 참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삶에서 형통함을 이룰 수 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하나님께서 약속한 복을 받는 주인공 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우선 교회 분위기가 좋고, 밝고 활기찬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편견도 있었지만 오늘 행사에 참여해 여러 부스를 체험하고 강연도 들으니 인식이 바뀌는 느낌이고, 내면에 더 많은 시간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준필 기자 newjbnews2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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