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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2025/02/18 이서원

남원시 도통동 찾아가는 어르신 소통의 시간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는 도통동

[남원=뉴전북] 남원시 도통동이 지난 2월 17일 월요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간담회”는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에 시정 주요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관내 2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에서는 ▲제95회 춘향제 ▲동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남원복지안전119앱 ▲민생안정지원금 사용안내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남원 누리시민제도 ▲2025년 귀향귀농귀촌인 지원사업 ▲2025년 남원시 시민안전보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설립 ▲남원시 공공산후케어센터 “다온” 개관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 등 시정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받으며, 시정 및 동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시·동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나오는 건의 및 애로사항을 부서협의를 통해 처리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도통동 경로당 방문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선자 도통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마주보며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진솔한 소통을 하겠다”며, 2025년에도 동민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도통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서원 기자 new36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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