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3월 9일, 재단 설립 초기부터 20년 동안 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해 온 김홍기 前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06년부터 지난 20여 년간 무보수 명예직인 이사직을 수행하며 진안군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김홍기 이사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홍기 前 이사는 재임 기간 중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직뿐만이 아니라, 진안 YMCA 이사장,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진안사랑장학재단이 95억 원에 육박하는 기본재산을 형성하는 데까지, 투명한 기금 관리와 장학 체계 구축에 헌신하며 재단의 성장을 이바지했다.
진안의 슈바이처 김홍기 이사 20년 헌신 뒤로하고 아름다운 퇴임
부산 출신이지만 자신을 ‘진안 토박이’라 부르는 김홍기 前 이사는 이날 “진안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어머니이자 제2의 고향”이라며, “비록 이사직은 내려놓지만, 진안의 아이들이 장학재단을 통해 꿈을 키우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길을 늘 곁에서 응원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김 前 이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중학생 해외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