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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친환경 벼농사 위해 ‘왕우렁이 종패’ 지원
  • 이연희
  • 등록 2026-03-18 19: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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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 407곳 대상, 1㏊당 55㎏ 상당 지원
  • - 제초 비용 및 병해충 방제비 절감 효과

무주군이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 407곳에 1㏊당 55㎏ 상당의 우렁이 종패를 지원한다.[무주=뉴전북] 무주군은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 407곳에 우렁이 종패 7096㎏을 공급해 친환경 벼농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벼 재배 농지 1㏊당 55㎏의 우렁이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인이 우렁이를 직접 구입하면 이후 보조금이 후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은창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왕우렁이 종패 지원은 논 잡초 방제에 효과적으로, 특히 친환경 벼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벼 재배 농가의 제초 비용과 병해충 방제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농법 실천을 장려해 ‘반딧불 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 농가 환경보전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 및 검사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품목 다양화 지원 등 총 8개 사업에 25억 8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에 따라 `무주군 친환경농업 육성 실천 계획‘을 수립·추진해 친환경농업 실천 면적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무주군 지역 내 친환경 실천 농가는 작년 12월 기준 138 농가, 면적은 287ha이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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