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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 정책 모니터링단 ‘청포터즈’ 본격 가동
  • 정지은
  • 등록 2026-02-10 15: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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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양한 직업군 구성되어 각계각층 청년들의 목소리 전달

 고창군, 청년 정책 모니터링단 ‘청포터즈’ 본격 가동

[고창=뉴전북] 고창군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군정 소식을 전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할 ‘2026 고창군 청년 정책 모니터링단(이하 청포터즈)’을 본격 운영한다.

 

‘청포터즈’는 고창군에 거주하는 청년(18~45세)들로 구성된 소수정예 서포터즈다. 이들은 행정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단순히 홍보하는 것을 넘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청년 당사자의 시선’에서 느낀 점과 개선안을 가감 없이 제안하게 된다.

 

올해 활동하는 청포터즈는 카페 매니저, 교육 강사,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해낸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청년 매입임대주택 주거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문화·축제 등 매월 정해진 테마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생생한 ‘정책 체험기’를 군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정책 언박싱(Unboxing)’, ‘담당 공무원 인터뷰’, ‘수혜자 리얼 후기’ 등 청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한다.

 

군은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2027년도 청년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청년들이 알지 못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면 무용지물이다”며 “청포터즈가 행정과 청년 사이의 틈을 메우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eunblue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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