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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불 예방차원 '2026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실시
  • 이서준 기자
  • 등록 2026-02-23 1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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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쇄지원단 현장 직접 방문해 작업 지원
  • - 파쇄 부산물 퇴비로 재활용, 자원순환 친환경 농업 노린다
  • - 3월 5일까지 사업 신청 가

[장수=뉴전북] 장수군이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이로써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순환농업 실천에까지 기여한다.

 

사업 신청은 3월 5일까지 상반기 사업 기간 동안 상시 접수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과수화상병 우려가 있거나 잔가지 직경이 파쇄 가능 기준(500원 동전크기)을 초과할 경우 작업이 제한될 수 있다.


파쇄 지원단 이 경우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자가 파쇄를 해야 한다. 

 

파쇄 대상은 사과·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와 밭작물 부산물이며 신청 농가는 파쇄 전 노끈, 비닐 등 불순물 제거 등 사전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 

 

작업 우선순위는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취약농가(고령농, 장애농·여성농) ▲소규모 농가 ▲그 외 일반농가 농경지 순이다. 산불 발생 고위험 지역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산불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며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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