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전북] 전북대학교 주상현 사회과학대학장이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는 2월 20일 오후 3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주상현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985년 전북대 행정학과에 입학해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모두 모교에서 취득한 주 학장이 2010년 교수로 임용된 이후 대학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상현 사회과학대학장 발전기금 1천만 원 기증
현재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주 학장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는 “1985년 입학 이후 전북대는 내 삶의 기반이자 성장의 터전이었다”며 “모교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고, 기부금이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오봉 총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내 보직과 연구로 바쁜 가운데서도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상현 학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 지원과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학장은 재무행정 및 지방재정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사회과학연구지원(SSK) 글로벌 아젠다 연구사업’의 연구책임자를 맡아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역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 입학처장을 역임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