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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홍순일
  • 등록 2026-03-05 13:07:00
  • 수정 2026-03-05 1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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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근 B형 인플루엔자를 중심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

[남원=뉴전북] 남원시 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최근 B형 인플루엔자를 중심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단체생활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6년 8주차(2.15.~2.21.)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4.2명으로 전주(45.9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이번 절기 유행 기준(9.1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 시 발생하는 침방울(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은 매년 봄철(4~6월)에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여,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수두,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국가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신속히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새 학기는 학생들의 사회적 접촉이 급증하는 시기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시기”라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교를 자제하고, 해열제 복용 없이 열이 내린 뒤 최소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 

○ 인플루엔자, 수두, MMR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하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 예절 실천하기

  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②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③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④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홍순일 기자 final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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