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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신비의 약초’ 고품질 천마 종균 보급
  • 이연희
  • 등록 2026-03-25 2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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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월 말 지역 내 천마 생산 119농가 대상
  • - 시중보다 6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 - 농가 부담 해소 및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기대

무주군이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천마 농가를 대상으로 ‘천마 종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무주=뉴전북] 무주군이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천마 농가를 대상으로 ‘천마 종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마 종균은 시중 가격보다 60% 이상 저렴하게 제공돼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선별 및 포장,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 10만 병을 생산했으며, 무주농협 친환경유통사업단과 협력해 농가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유진광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무주군은 입병 및 배양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전문 연구 인력이 상주하는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고품질의 종균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천마 농사의 시작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우량 종균 생산과 유통에 힘써 무주 천마의 명성을 지키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마 재배는 참나무 원목, 천마 종균, 자마, 토질, 기후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가능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100%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다. 

 

무주천마의 주산지는 안성면으로, 현재 400여 농가에서 전국 천마 생산량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뇌출혈, 뇌졸중, 치매 등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한 ‘웰빙 약용작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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