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전북] 금지면(면장 양인환)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세심한 사례 관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용전마을에 거주하는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지적 장애 부부 세대로, 최근 남편이 병환으로 사망하며 홀로 남겨져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척추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며, 자녀 없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도움에만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에 배우자가 남긴 방대한 양의 의류와 유품을 스스로 정리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금지면은 즉각적인 민·관 협력 지원에 나섰다.
이에 금지면은 대성마을 이장(대성무역 김동진 대표)과 긴밀히 협력, 집 안에 쌓여 있던 트럭 1대 분량의 유품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위기 가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탰다.
도움 받은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남편의 물건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면사무소와 이장님 덕분에 큰 짐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앞으로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주요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순일 기자 final19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