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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4월 한 달 13% 할인…중동상황 대응
  • 이연희
  • 등록 2026-03-27 1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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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도비 확보로 발행규모 4,000억원 → 5,002억원
  • - 한시적 할인율 상향, 민생 안정과 소비 진작 효과 제고

군산시는 중동 정세 등에 대응한 민생 안정을 위해 4월 한 달간 13%의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군산=뉴전북] 군산시는 중동 정세 등에 대응한 민생 안정을 위해 4월 한 달간 13%의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국·도비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당초 4000억 원에서 500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최근 물가 상승과 대외 경제 여건 변동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한시 상향한다. 군산시 부시장 주재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TF 회의’에서 논의된 민생경제 안정 및 상권 활성화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산사랑상품권은 10만 원 기준 13% 할인된 8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상품권 판매 추이와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탄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민생 부담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형 상품권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시민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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