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뉴전북] 전북특별자치도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기술을 보유한 중장년층의 ‘기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도내 창업 지원 역량을 한곳에 모았다.
도는 6일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중장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등 지역 내 10여 개 창업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창업 유관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장년층이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여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북권 내 주요 창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핵심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10여 개 유관기관은 금융 지원, 기술 및 지식재산, 시장 개척, 소상공인 지원까지 중장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분야를 소개했다.
단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중장년 창업자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각 지원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은 중장년 창업가들이 가진 풍부한 사회 경험과 기술 아이템을 분석하여, 이에 적합한 정부·지자체 지원 제도를 연결해 주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 기업 6개사의 기술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선배 중장년 기업가들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도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현재 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전용 창업 공간 제공 ▲무료 창업 교육 ▲업종별 전문 멘토링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여 중장년 기술 창업 활성화를 연중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숙련된 기술력을 가진 중장년층의 창업은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정보 부족으로 창업의 꿈을 망설이는 중장년들이 없도록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터)전북자치도, 전북 창업지원 사업 설명회 성황리 개최
주은선 기자 silver_line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