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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무병 씨감자 ‘추백’ 1,100kg 농가 보급
  • 장은영
  • 등록 2026-02-27 2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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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휴면기간, 재배기간 짧아 농가 인기 높아

[완주=뉴전북] 완주군이 감자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배양실에서 생산한 무병 씨감자 ‘추백’ 품종 1,100kg을 농가에 보급했다. 

 무병씨감자농가공급 (1)

무병씨감자농가공급 (2)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감자연구회와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분양을 마쳤다. 감자는 재파종 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수확량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90%까지 급감할 수 있어 매년 건강한 씨감자로 교체해야 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실을 운영하며 종자의 안정적인 자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 양액 및 상토 재배를 병행하며 연 2회 무병 씨감자를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감자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돕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추백’은 휴면기간이 60일 내외로 짧고 재배기간이 90일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봄 재배 후 수확한 감자를 가을에 다시 심을 수 있는 2기작 품종이라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자 보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바이러스에 강한 무병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sinsoul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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