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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학계·지역민 50명과 ‘춘송리고분군 기념물 지정 학술대회’ 개최
  • 이서준 기자
  • 등록 2026-03-09 1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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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한에서 후백제까지 장수군의 역사와 문화' 주제 기조강연
  • - 유적 보존 필요성, 활용 방법, 지역과의 연결고리까지 종합 논의

[장수=뉴전북] 장수군은 지난 6일 천천면사무소에서 ‘춘송리고분군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군산대, 숭실대, 국가유산진흥원 등 학계 관계자 및 천천면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과 보존·활용 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최훈식 군수가 학술대회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장수군은 2023년 시굴조사에서 총 9기의 고분을 확인했고 2024~2025년까지 두 차례 학술발굴조사로 이 유적이 6세기 말 신라에 의해 조성된 고분군이라고 시대상을 구체화했다.

 

이날 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는 ‘마한에서 후백제까지 장수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장수지역의 고대사 흐름과 문화적 층위를 짚었다. 

 

주제발표에서는 춘송리고분군 A4호분 발굴성과, A11호분 발굴성과, 춘송리 고분과 침령산성의 사례로 본 신라 지방세력, 도지정 문화유산 지정과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다. 또 장수지역 고대사 연구에서 춘송리고분군의 의미를 논의했다.  또 발표마다 지정 방향과 활용 가능성까지 함께 짚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춘송리고분군의 역사적 성격, 침령산성과의 연관성, 신라의 지방 지배 구조 속 장수의 위상, 그리고 향후 기념물 지정과 활용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수군은 전문가들이 유적의 보존 필요성, 활용 방법,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함께 고민했다는 점을 의의로 삼았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춘송리고분군의 가치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서준 기자 seojun023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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