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위해 누리집 개편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는다.[군산=뉴전북] 군산시가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위해 누리집 개편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 누리집 이용 시 불편했던 점을 파악하고, 인공지능 상담 기능(챗봇)과 맞춤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 도입에 대한 시민 선호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누리집 방문 목적과 이용 기기 ▲메뉴 구성 및 디자인 만족도 ▲AI 챗봇 등 스마트 서비스 도입 우선순위 ▲디지털 약자(고령층 등) 편의 기능 강화 ▲군산시 캐릭터 활용 방안 등이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배달의 명수', '군산사랑상품권' 등 지역 특화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큰 글씨 보기’ 기능과 간편 인증 방식을 확대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설문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누리집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누리집은 시민과 시가 만나는 가장 가까운 디지털 창구”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누리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기자 hbd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