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전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익산교회(담임 정재성·이하 신천지 익산교회)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인근 50여 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천지 익산교회 교인들은 손수 준비한 복조리와 잡곡, 액막이 명태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들고 한 집 한 집 방문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신천지 익산교회 교인들이 선물을 전달하기에 앞서 교회 앞에서 ‘설 명절 함께하는 기쁨, 나누는 사랑’의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액막이 명태는 예로부터 집안의 액운을 막고 복을 불러온다는 민속 신앙에서 유래한 풍속으로, 설 명절 대표적인 선물로 자리 잡아 왔다.
교회 인근 터줏대감인 40여 년 지기 상인은 “신천지예수교회가 들어서서 유동인구도 많아지고, 매번 때가 되면 선물도 주니 기분이 좋다”며 “복조리에 동전 스티커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고 덕분에 올해는 운수대통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천지 익산교회 교인들이 액막이 선물을 성전 주변 터줏대감인 40여 년 지기 상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일엔 ‘설 맞이 가족초청 행복식당’ 행사를 열어, 익산시 영등동 소재 중식당에서 교인과 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식사를 함께하며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재(56·남·익산시 동산동) 씨는 “평소 직장이 바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명절 전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가족에게 우리 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천지 익산교회 교인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정재성 담임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이웃,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모두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동우 기자 mixing288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