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전북]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11일 진안군 동향면에 따르면 외유마을 주민 김석기 씨(前 외유마을 이장)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50개를 면에 전달했다.
진안군 동향면 외유마을 김석기 씨, 이웃 위한 삼계탕 후원(오른쪽에서 세번째 김석기씨)
2011년에 동향에 터를 잡은 김석기 씨는 1년에 2번 명절마다 동향면에 10년째 삼계탕을 후원하며 주변 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동향면은 전달된 삼계탕을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외유마을 김석기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뜻을 전했다.
이에 이강희 동향면장은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힘을 얻게 됐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옥 기자 seongk6217@gmail.com